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준비하다 보면 가장 답답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사이트가 다운되었거나 사용할 수 없음”이라는 메시지다. 실제로 블로그가 잘 열리는데도 불구하고, 애드센스 심사에서는 접속 불가로 판정되는 경우가 있다. 나 역시 최근 여러 차례 애드센스 재신청을 해봤지만 모두 이 이유로 거절을 당했다.
애드센스 승인 거절 이유: 사이트 다운됨
처음에는 블로그 서버가 불안정한가 싶었다. 하지만 직접 접속하면 정상적으로 열렸고, 방문자들도 문제없이 글을 읽을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드센스 심사에서는 매번 같은 문구가 돌아왔다.
차라리 “가치 있는 콘텐츠 부족” 같은 이유였다면 글을 보완하고 내실을 다지는 방식으로 재도전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사이트 다운됨”은 원인이 불분명해 대처하기가 무척 난감하다.
게다가 애드센스는 거절 이후 일정 기간(보통 1주일) 동안은 재신청조차 할 수 없어, 기다리면서 답답한 시간을 보내야 한다.
내가 시도해본 해결법들
나는 구글 검색을 통해 찾을 수 있는 모든 해결 방법을 직접 시도해봤다. 아래는 애드센스 사이트 다운됨 오류를 피하기 위해 확인한 항목들이다.
- 도메인 리디렉션 확인: www와 non-www 주소, http와 https 주소가 일관되게 연결되는지 확인
- robots.txt 설정 점검: 구글봇이 차단되지 않았는지 확인
- 구글 서치콘솔 활용: URL 검사 기능으로 크롤러가 페이지를 정상적으로 가져오는지 테스트
- 애드센스 코드 삽입 위치 확인: <head> 태그 안에 올바르게 광고 코드를 넣었는지 점검
- 서버 안정성 점검: 순간적인 서버 오류나 응답 지연이 없는지 확인
- 모바일 크롤러 확인: 스마트폰 Googlebot으로도 정상적으로 노출되는지 테스트
- 콘텐츠 분량과 품질: 짧거나 의미 없는 글이 아닌지, 충분한 텍스트 콘텐츠가 있는지 확인
- 정책 페이지 유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 쿠키 안내, 연락처 등 필수 페이지 존재 여부
위의 과정을 모두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같았다. 결국 빠져 있었던 부분은 애드센스 정책 페이지였다.
애드센스 정책 페이지 예시
최근 애드센스 승인 사례를 살펴보면, 정책 페이지를 갖추지 않은 블로그는 대부분 거절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나 역시 이 점을 인식하고 정책 페이지를 새로 만들었다.
다음은 예시로 작성한 내용이다. 실제 적용 시에는 블로그 이름, 운영자 이름, 이메일을 본인 정보로 교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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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데이트: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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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애드센스 재신청을 준비하며
수차례 거절을 당하니 솔직히 지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필수 정책 페이지까지 갖춘 만큼, “사이트가 다운되었거나 사용할 수 없음”이라는 이유로 또다시 거절되지는 않기를 바란다.
만약 이번에도 통과하지 못한다면, 최소한 애드센스 승인 거절 이유가 좀 더 구체적으로 나오기를 기대한다. 그래야 부족한 부분을 명확히 알고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애드센스 수익화는 블로그 운영자의 끈기와 꾸준함이 좌우하는 것 같다. 나 역시 이번 재신청에서 꼭 승인을 받아 블로그 수익화의 첫걸음을 시작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