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콜로소, 클래스101, 인프런 등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계약해 강의를 판매하면 수익이 자동사냥 돌리듯 자동으로 들어오게 된다. 나도 실제로 한 업체와 계약하여 강의를 제작해 판매 중이고, 높은 판매고를 올려 후속 강의도 계약 진행 중인 상태다. 구체적인 수익 분배 비율은 공개할 수 없지만, 판매 수익은 대략 얼마나 되는지 인증해 보겠다.
강의 판매 수익 인증

작년 11월부터 얼리버드 판매를 시작한 강의로, 첫 달에 실수령 기준 1천만원 이상, 둘째 달에 6백만원대의 수익을 얻었고, 그 이후로는 완만하게 하락 중이다. 초반 수익이 높은 것은, 얼리버드 할인이 있었던 것, 유튜브 등으로 유입된 팬들의 구매가 초반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던 것이 원인일 것이다. 이후에도 각종 프로모션 마케팅, 입소문 등으로 수익이 꾸준하게 나고 있다.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수익 내기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서 강의를 판매하는 방법은 플랫폼마다 다르다. 유튜브나 저서 등으로 유명인이 되면 플랫폼 측에서 먼저 제안 주는 경우도 있고, 직접 플랫폼에 기획서를 써서 제안하는 방법도 있다. 제안서는 다음과 같은 포인트에 집중하여 작성하면 성공률이 높다.
- 주요 타겟 사용자, 타겟 사용자들이 이 강의를 보았을 때의 구체적인 기대 효과
- 같은 성격을 가진 다른 강의들과의 차별점
- 강의 목차, 각 챕터 별 대략적인 구성 내용
- 내 이력, 실적 강조하기 (경력, 유튜브나 블로그 댓글에 구독자들이 남긴 후기 등)
대단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야만 플랫폼과 계약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나는 9년 정도의 업계 경력, 2천 명 정도의 유튜브 구독자 수, 짧은 기간 동안의 강의 경력이 전부였다. 이 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상위급 교육 플랫폼과 계약이 가능하며, 자유롭게 강의 제작, 판매가 가능한 플랫폼의 경우 당연히 이보다 더 낮은 경력으로도 가능하다.
어떤 강의를 판매할 것인가?
강의를 판매할 수 있을 정도의 전문성을 가진 분야가 본인에게 없다고 생각하는가? 아닐 것이다. 약간의 경력만 있어도 조금만 잘 생각해보면 강의로 만들 수 있는 주제들이 무궁무진하다. 다니고 있는 업계가 어떤 누군가에게는 간절하게 가고 싶어하는 업계일 수도 있다. 이 경우 해당 업계 취업에 관한 주제로 강의를 만들면 된다.
평범한 회사를 다니고 있다고 하더라도, 내가 일할 때 당연하게 쓰는 툴, 문서 작성법, 루틴, 신입이 나한테 자주 물어보는 것들을 엮어서 강의로 만들면 된다. 경력이 짧다면 입문자나 초심자를 타깃으로 하면 된다. 다음과 같은 주제들이 좋은 사례다.
| 내가 했던 일 | 연결 가능한 강의 주제 |
| 스타트업에서 멀티롤로 일함 | 1인 기획, 운영 시스템 셋업법 |
| 업무용 노션 템플릿을 정리한 적이 있음 | 노션으로 일잘러 되는 법 |
| 슬랙, 컨플루언스, 지라 등을 잘 다룸 | 협업 툴 활용법 |
| 보고서를 잘 만든다는 소리를 들음 | 바로 활용 가능한 보고서 작성법 |
| 후임자 교육을 맡아본 적 있음 | 실무 멘토링식 실전 입문 강의 |
주제를 선정할 때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고민해 보면 좋다.
- 이걸 모르는 사람은 어떤 불편을 겪을까?
- 이걸 배우면 어떤 시간을 절약하게 될까?
- 이건 어떤 유형의 사람들이 필요로 할까?
또한 성공하는 강의 주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이걸 왜 아무도 안 알려주지?' 싶은 실전 노하우
- 구체적인 니즈를 가진 타깃층이 존재 (예: 취준생, 이직 준비 중인 직장인, 프리랜서를 꿈꾸는 입문자 등)
- 경쟁자보다 좁고 깊게 들어가는 주제
반대로 너무 포괄적인 주제 (예: 실무에서 살아남는 법과 마인드셋), 이미 유명 전문가가 수두룩한 주제는 경쟁력이 없을 수 있다.
온라인 강의 판매는 더 이상 유명인만의 영역이 아니다. 지금 내가 일하고 있는 환경, 내가 겪어온 시행착오, 내가 쓰는 도구와 루틴조차 누군가에게는 '돈 주고 배우고 싶은' 콘텐츠가 될 수 있다. 나도 그렇게 시작했고, 이제는 그것이 나만의 자산이 되어 자동으로 수익을 만들어주고 있다. 당신이 가진 경험도, 잘 정리하면 누군가의 로드맵이 될 수 있다.
또한 그 결과는 단순한 돈을 넘어서, 커리어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 나 역시 강의 커리어를 밑바탕으로 책 출판 계약까지 할 수 있었다. 이제, 당신만의 강의를 지금 시작해 보자.
출판사 컨택부터 계약까지
1인 미디어 브랜딩의 시작이자 끝판왕이기도 한 책 출판.첫 출판 도전이었는데 계약까지 아주 수월하게 진행되었다.출판사 컨택부터 시작해 출판 계약을 따내기까지의 여정을 간단하게 기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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